지난 한 주 동안 두 자릿수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캄보디아. 그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는 탓에 사람들의 불안함이 점점 더 커져만 갑니다. 거기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알파, 델타도 캄보디아에 들어왔다고 발표되면서 영업중지, 야간통제, 금주령 등 다시 일상이 제한되고 있었습니다. 그에 따라 고통받는 캄보디아 빈곤층들은 먹는 것에 대한 걱정이 제일 많았습니다. 태어남과 동시에 가난, 그리고 여러 위험에 노출된 이들은 급기야 눈에 보이지도 않은 작은 바이러스들로 인해 한 끼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가능성조차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빈곤가정에게 쌀전달을 통해 희망을 심어요
캄보디아의 상황과 어려움으로 한 끼의 식사조차 어려운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은 바로 쌀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이 모여 캄보디아 빈곤 가정에 급식전달 모금함에 83%의 모금률을 달성했고, 6개월간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쌀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달은 캄보디아 빈곤가정의 결식위험을 줄이며 끼니를 해결해 삶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습니다.
꾸준한 사랑과 관심부탁드립니다.
여전히 먹지 못하고 굶주리며 누군가의 손길을 간절하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지금 캄보디아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마비된 상황이지만 부족한 의료 인프라로 어려움까지 이중고를 겪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캄보디아 빈곤 가정, 아동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무료급식을 꾸준히 이어나가 이들에게 여러분들의 사랑을 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해피빈 후원자님께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마르지 않는 곳간'을 통하여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사)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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