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하면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스콜이 생각날 정도로 정말 많은 비가 내린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 90% 이상이 상수도 시설을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식수 사정이 열악해 스콜이 올 때면 빗물을 모아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실정입니다. 정수된 물도 아닌 빗물을 이끼가 가득한 항아리에서 보관하고 퍼 사용하면서 장티푸스 등 수인성 질환까지 겪는 빈곤계층을 위해 깨끗하고 안전한 우물을 만들어 맑은 식수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식수의 전달로 삶의 질이 향상되었습니다.
물 한잔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하는 미얀마 빈곤 가정에게 시원한 식수를 전하고자 모금함을 제작했고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이 모여 총 세 곳에 우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곳은 전기시설이 없어 모터 사용이 어려워 손펌프와 물탱크를 설치했으며 더 이상 빗물을 저장해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단 인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먹는 물로 고통받았던 지난 날은 이제 안녕~ 우물 하나로 식수 걱정 없이 온 가족이 행복해지고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끊임없는 사랑을 전해 이들의 삶에 행복을 주세요.
하지만 한편에서는 아직까지도 스콜이 올 때 항아리를 꺼내 빗물을 받고 그걸 식수와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물을 사용하면서 배앓이하고 건강을 헤치는 일이 없도록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지속적으로 우물 파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오염된 식수로 고통받는 제3세계 빈곤계층을 위해 후원자분들께서도 이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전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사랑이 이들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따뜻한 세상을 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다양한 참여형 기부봉사를 통하여 따뜻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NGO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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