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는 언제쯤 끝이 날까요?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모두 힘들어하는 날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확진자 수는 여전히 세 자릿수에서 줄어들지 않고 백신은 아직 예정만 있을 뿐 실행되지는 않은 상황, 올 설에도 식구들을 만나긴커녕 집에 홀로 있어야 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삶은 코로나로 인해 매우 불안정해졌습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던 복지시설이 운영을 중단하거나 이용에 제한이 되면서 스스로 이 상황을 나야하는데 밖에 나갈 때 꼭 필요한 마스크조차 없어 집 안에서 누군가의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나눔의 손길을 나눠주신 후원자분들

외출할 때 숨쉬기가 편하고 공기 좋다~ 라는 생각이 들면 마스크를 까먹고 나온거라 다시 집에 들어가야 한다는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들이 있습니다. 그만큼 마스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마스크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다는 소리.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출하기 위한 마스크를 집에 충분히 보관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모금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나가야 함에도 마스크의 부족으로 인해 외부로 나오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우리는 경제적 어려움이 단순히 먹는 것, 자는 것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이렇게 감염예방에도 취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의 사랑을 모아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 마스크 및 예방용품 등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방법

나눔의 손길들이 모여 우리 주위 이웃들이 감염위험에 노출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 그리고 복지 최전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을 위해 감염예방용품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코로나가 위협하는 상황, 이들이 코로나가 끝나 마스크를 벗어 외부로 나갈 수 있을 때까지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세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함께하는 한숲이 나아가는 길에 함께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NGO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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