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빈부격차와 끝없이 반복하는 가난의 굴레 속에서 살아가는 캄보디아 빈곤층들의 삶은 어떠한 희망도 찾아보기 어렵고 욕심내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매일을 굶지 않으며 살아가는 것이 목표의 전부입니다.

캄보디아의 빈곤 아이들은 부모님의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사랑과 보호만을 받으며 건강하게 살아간다는 것은 어렵고 스스로가 먹을 것을 찾아나서야 해 생존을 위해 길거리로 나가서 구걸을 하기 시작합니다. 배고픔으로 인한 걱정은 아이들을 거리로 나서게 하며 먹지 못한 몸은 영양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면역력이 낮고 크고 작은 바이러스나 질병에 노출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소원이 "한 끼라도 배부르게 무언가를 먹어보고 싶어요."일 정도로 캄보디아 빈곤층 아이들에겐 한 끼 식사가 그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후원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배고픔에 지쳐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없이 당장의 급급한 식사해결에 목표를 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희망 있는 삶을 선물하는 '마르지 않는 곳간 - 무료급식'을 이번에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후원자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다시 한번 진행된 무료급식은 더욱이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이 상황 속 아이들이 매우 귀중하고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선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입국제한, 외출제한,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며 하루 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충분하지 못한 의료 인프라로 감염에 대한 위협까지 함께 감당해야만 했던 캄보디아 빈곤층에게 이번 무료급식은 희망의 한 줄기였을 것입니다. 

감염에 대한 위협보다 배고픔에 대한 고통이 더 컸을 캄보디아 빈곤층에게 정말 감사하게도 이번 전달은 그 어느 때보다 꼭 필요한 도움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바이러스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 급식 진행은 잠시 중단하고 빈곤층 가정에 쌀을 전달하였고 아이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집에서 안전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 어려움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끝없는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그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며 이 시기를 건강과 희망으로 극복해 나가고자 합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캄보디아 아이들의 배고픔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주고, 사랑을 전달하며 미래를 향한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부탁드립니다. 

'마르지 않는 곳간'을 통하여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

(사)함께하는 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업 임직원 및 단체 봉사활동 내역은 아래 [활동살펴보기]에 들어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활동 살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