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미혼가정지원 환경개선사업 유아(아동)방 꾸미기  날씨가 점차 더워지며 5월도 반이나 지나갔지만, 아직도 코로나19의 위험은 우리 주변에 머물러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거리를 둬야 하는 현실에 도움의 손길을 받기 힘든 미혼가정은 더욱 소외감을 느끼며 이 시간을 버텨내고 있습니다. 엄마는 혼자 돈을 벌어 아이와 함께 살아가야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극복해야 할 현실의 벽은 너무 높고 혼자인 어머니에겐 버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 무럭무럭 자라날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것은 너무나도 많지만, 현실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아이가 공부할 수 있는 책상도 사주고 싶고 편히 누워 잠들 수 있는 안락한 침대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장난감과 책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충분치 않아서 정리정돈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미혼가정은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고 형편이 좋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도 많이 있습니다. 함께하는 한숲과 롯데면세점은 그들에게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4월 28일, 5월 15일 두 차례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책상과 의자, 침대와 침구류, 책과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책장과 서랍장 그리고 옷장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 함께하는한숲(Together Hansup)은 아동,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사랑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 함께 참여할 분들이 더 많아져서 희망의 메시지가 세상 끝까지 펴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업 임직원 및 단체 봉사활동 내역은 아래 [활동살펴보기]에 들어가시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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