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다문화 한국어학당 간담회
2월 24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2022년도 다문화 한국어학당’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다문화 한국어학당’은 언어장벽으로 생기는 다문화, 새터민, 중도 입국 아동들의 사회적 부적응, 타인과의 의사소통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함께하는 한숲과 KB국민카드,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지원으로 모든 아이들이 미래의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 교육사업입니다.
2022년 다문화 한국어학당은 서울, 경기는 물론이고 인청, 경북, 전남 등 지역 곳곳에서 다문화 한국어학당이 절실하게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 34 학당이 운영됩니다.
코로나 이후 참여 아동과 전문 강사님을 연계하여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 왔지만 2022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참여하는 19개 기관의 사정에 맞추어 각 대면, 비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 할 예정입니다.
작년까지 아이들의 직접 마주 볼 수 없이 비대면 수업을 해오시던 강사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대면 수업하실 수 있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기뻐하시기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줌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간담회는 직접 마주 보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강사님의 눈빛에서 아이들을 위한 열정이 충분히 전달되는 듯했습니다.
간담회가 진행되면서 다문화 한국어학당의 사업 흐름과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참여 강사님과 기관 담당 선생님께 공유했습니다.
전문 강사님을 참여기관에 연계하고,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전문 한국어 강사님의 주도하에 참여 아동의 사전 진단부터 진행되며 사전진단의 결과로 아이들이 직접 사용할 교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참여 아동 맞춤 한국어 수업이 진행됩니다.
이처럼 '다문화 한국어학당'에 대헤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참여 아동에게 알맞는 맞춤 수업을 위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헀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같은 장소에 모여 간담회를 진행할 수는 없었지만 화면에 비춰지는 강사님, 기관담당자 님들과 앞으로의 다문화 한국어학당을 기대하는 희망찬 시간을 보내며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다문화 한국어학당 간담회에 참가한 한 기관 선생님은 ‘다문화 아동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전문적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희소식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매년 이 사업이 지속되어 함께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아동, 청소년이 '다문화 한국어학당'이라는 날개를 날고 꿈과 희망을 향해 날아가길 응원합니다.
(사) 함께하는 한숲은 '다문화 한국어학당‘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들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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