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로이 홀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이들
2015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6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끝나가는 2015년이 아쉽지만 하지만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있어서 아쉽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어떨날로 기억이 되나요? 보통사람들에게는 크리스마스는 지인들과 선물을 나누며 아이들은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설레이는 기대감을 갖고 가족들과 모여앉아 달콤한 케이크를 먹으며 크리스마스를 즐깁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가 모두에게 좋은 기억이 되지는 못합니다.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는 시끌벅적 해야 할 크리스마스가 아닌 더 외로워지는 날이 됩니다.
▪ 더 이상 외로운 크리스마스는 이제 그만!
남들보다 뒤늦게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꿈꾸며 아이를 낳았지만 남편과의 불화로 일찍이 이혼하게 되어 아빠의 존재를 모르고 살던 유◯◯(초5) 아이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늘 경제활동으로 인해 밖에 있는 날이 많기에 유◯◯ 아이는 명절에는 물론이고 생일에도 혼자 있는 날이 많아 항상 사람의 애정을 그리워하는 아이입니다. 이렇게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사람을 그리워하고 외로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계층들의 외로움과 쓸쓸한 크리스마스는 그만하고 즐겁고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사랑의 몰래산타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몰래산타가 되어주세요!
일년에 단 한번! 빨간 산타할아버지가 되어 소외계층과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몰래산타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몰래산타는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담은 선물과 과자 등을 준비하여 준비된 선물을 가지고 직접 전달하고 즐겁고 행복한 연말연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로 처음 시작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행사에 동참하여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다함께 몰래산타가 되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